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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졸리지만 다시 한번 고마운 My Bluebaby~♡들에게 이몸의 셀카를 하사하도록 하겠다. 물론 피곤함에 맛탱이가 갔지만 이정도도 감사하며ㄱㄱ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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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란 말에 혼자 짜파게티를 끓였다. 짜파게틴 첫도전이라 떨렸다. 라면과 다르게 스프를 나중에 넣어야한다. 너무 끓였는지 면이 우동면이 됐다. 완성되고 국물을 조심히 버렸다. 면이 1/3이 날아갔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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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희망을 잃지않고 스프를 넣어 열심히 비볐다. 젠장. 얼굴에 양념이 다 튄다. 용접 안면보호구라도 써야하는 것일까? 마침내 완성이 됐다. 매우 뻑뻑했다. 기름을 안넣었다. 난 기름끼를 싫어해서 안넣었는데 기름이 맛의 원천이었나보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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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후레이크가 딱딱하다. 초록콩을 먹었다. 내가 알던 맛의 초록콩이 아니다. 상처를 받았다. 유통기한을 봤다. 기간은 아직 널널했다. 화딱지가 나서 친구에게 물었다. 후레이크가 불량이라고. 그러자 빡쳐있는 내게 친구가 말했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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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"○○아 면 끓일때 같이 넣어야지" ..............역시 진정한 남자는 딱딱한 초록콩을 씹어먹는 낭만정도는 가슴에 간직하고 살아야한다며 친구에게 개드립을 쳤다. 려욱이가 보고싶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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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제 처음 만났는데 무척 친해진 송중기. 피부는 백옥같은데 성격은 역시 진정한 남자였다. 걸그룹이 많이 나왔지만 우리둘은 프로페셔널하게 무대에만 집중을 했다"